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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했는데 본가가 너무 그리워요🥹
30살, 10년 연애후 결혼한지 이제 딱 2주하고 하루됐어요
독립 해 본적 없고 외동딸이라 엄마랑 맨날 놀았는데
엄청 멀진 않지만 결혼하고 타지오니 본가가 그리워요ㅠㅠ
시댁은 차로 10분거리 친정은 차로 1시간20분 거린데
시댁이 가까우니 주말마다 밥 먹으러 오라하시고..
빈말인건 알지만 나중에 집에 들어와살라하시고..ㅠ
(남편이 그래도 중간역할을 어느정도는 하는편)
지금은 결혼식+신행때문에 남편이 3주정도 쉬고있어서
집에 늘 있다보니 더 자주 부르시는거지만
시댁은 이렇게 가까워서 쉽게쉽게 부르시는데
친정은 비교적 거리가 있다보니
뭔가 더 떨어진 느낌이고 그렇네요😂
대신 시댁은 뭐 연락강요나 일을시키시거나
그런건 전혀 아니고 매우 T가족들이긴 해요
저희 엄마는 혼자 생활하시면서 강아지 돌봐주셨는데
어제부로 강아지도 신혼집으로 왔어요
(원래 제 껌딱지라 신행 다녀와서 데리고 오기로 했음)
엄마는 재산은 있으신데 직장X 취미X라
집에 혼자 계속 계셔서 더 외로울거같아 걱정이들어요
어제 2주만에 엄마 만나고 눈물이 펑펑..
저도 20살부터 10년 다닌 직장 퇴사하고
남편 지역으로 와서 당분간 쉬고 있다보니
본가에대한 갈망이 더 큰거같기도 하구요ㅠㅠ
나아지겠죠...??!?!
댓글
9네~ 시댁 너무 자주 가지 마시고, 이제 남편과 님의 인생을 사실때 입니다.
어머니 ㅠ
그래도 엄마 자주 찾아뵈세요~
좀 지나면 시댁이고 친정이고 남편과 둘이 있는게 젤 좋아요
시댁 쎄하네요 같이살자 빈말 아님 ㅋㅋ 부른다고 항상 같이 가지마시고 두번중 한번은 남편만 보내버릇 들이세요
애 낳으면 자주가실거에요 일단 시가랑 멀어지셔야.. 아님 남편만 보내세요
남편 다시 출근하면 평일에 님혼자 몇박씩 친정다녀오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주말에라도.. 1시간20분거리면 저는 혼자 자주갈듯
종종 뵈러가면되죠
한시간20분이면 부산대구보단 가까워서 자주 갈수있을꺼같아료 주말마다~~😉
